지붕감각

젊은건축가프로그램(YAP)은 재능이 있는 젊은 건축가들에게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대회에서 입상을 한 디자이너들은 세계각지에 있는 미술관 주변에 그늘, 좌석, 수경을 제공하는 임시 야외 설치물을 포함안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해야 한다. 현재 진행중인 사이트로는 뉴욕현대예술박물관PS1(미국,뉴욕), MAXXI(이탈리아,로마), CONSTRUCTO(칠레,산티아고) 등이 있다. 디자이너는 설계과정에서 지속가능성, 재활용 등 내용들을 포함한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Lab D+H는 SoA와 협업하여 정원내부에 주름진 지붕을 하나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창이 될 수 도 있고, 바람을 막아주는 장치가 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지붕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주는 물결 모양의 장치를 제안한다. 이는 지붕 밑 공간을 덮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감각과 의식을 깨우쳐준다. 사람들이 자연을 발견하고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한 지형조작과 더불에 표면을 향기로운 바크와 다양한 지피식물로 덮어주었다.

프로젝트명

지붕감각

리드 디자이너

최영준

디자인팀

동산바치(안기수,김지환)

위치

서울, 대한민국

면적

0.05 ha